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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성경 QT

    10월 8일 아직은 순수한 믿음을 보여줌(수 22:10~20)
    2019-10-07 18:28:30
    박윤성
    조회수   21

    1. 줄거리

    땅 분배를 마치고 요단 동편의 두 지파 반은 이제 서로 헤어지게 됩니다.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여호와 신앙을 강조하고 축복하며 떠내 보냅니다. 마지막으로 그들에게 전리품을 함께 나눌 것을 당부합니다. 참 영광스럽고 은혜로운 장면입니다. 축복하는 공동체, 은혜의 공동체임을 보게 됩니다.

    이렇듯 아직까지는 이스라엘 공동체는 순수한 믿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요단강 동편의 지파들과 서편의 지파들의 순수한 믿음을 볼 수 있습니다.

     

    (1) 요단 동편 지파들의 순수한 믿음 : 요단 강가에 큰 제단을 세움으로 증거를 삼음.

    두 지파 반은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강가에 큰 제단을 세웁니다. 이유는 요단강이 사실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큰 장애이었습니다. 요단강을 중심으로 양편에는 600m 이상 되는 고원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요단 골짜기는 9~20Km나 되는 협곡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 요단강을 다시 건너가는 두 지파 반에게는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기 자손들을 위해 큰 제단을 쌓게 됩니다. 그 제단을 통해 여호와 예배의 증거를 삼으려 했던 것입니다. 만일 요단 서쪽 지파들이 동쪽 지파들을 모른다고 하고, 여호와 예배에서 제외시키게 된다면 이 제단이 증거가 될 것이라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니 큰 제단을 세움은 자손들을 위한 순수한 사랑에서 나온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2) 요단 서편 지파들의 순수한 믿음 : 요단 동편 지파들을 바로 잡아주려고 시도함.

    요단 서편의 열 지파들은 이 소식을 듣자 의분을 품게 됩니다. 동편 지파들이 여호와 신앙에서 떠나 우상 숭배에 빠질 것을 우려하여 전투를 벌이려합니다(12). 전투하기 전에 먼저 사신을 보내 상황을 파악하고 설득하려 한 것은 지혜로운 방법이었습니다.

    대표단을 보내는데 제사장 비느하스를 중심으로 열 지파의 대표인 천부장들을 보냅니다. 비느하스는 여호와 신앙의 열정을 가진 대표적인 사람으로, 나중에 열심당의 시조가 되는 인물이었습니다.

     

    1) 그들을 비난함 : 왜 하나님께 반역하려 하느냐?(16~18)

    실로에 있는 제단 이외에 번제단을 쌓는 일은 하나님께 반역하는 행위이다. 이는 우상숭배이다. 이전의 사례를 기억하게 합니다. 브올의 죄악과 아간의 죄악이 이스라엘 전 공동체에 해악을 끼쳤던 것을 잊었느냐?

    2) 그들에게 호의를 베품 : 만일 요단 동편의 소유지가 깨끗하지 아니하면 서편으로 건너와라. 그러면 너희를 위해 땅을 나누어 주겠다(19). 이는 상당한 호의입니다. 왜 이런 제안을 했을까요?

    3) 요단 서편의 지파들도 자손들을 걱정하는 순수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운명 공동체이었습니다. 한 사람의 범죄가 전체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죄악을 걱정하는 것은 곧 자기들의 안위를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하여간 지금까지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순수한 믿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여호와 신앙을 지키려는, 그리고 자손들의 안위를 지키려는 믿음을 볼 수 있습니다.

     

    * 여호와를 예배하는 일이 대대로 이어지기를 소망하는 마음은 순수한 믿음의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

    (1)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장애가 되는 일이 있다면, 그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믿음을 발동해야 합니다.

    (2) 믿음의 공동체는 믿음뿐 아니라, 운명 공동체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한 사람의 범죄가 전체에 영향을 미치므로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격려하는 일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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