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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성경 QT

    2월 5일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는 여인(창 24:50~67)
    2020-02-04 18:10:20
    박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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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줄거리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이 드디어 리브가의 오빠와 아빠에게 청혼에 응답해 달라고 말합니다(49). 이 때 라반과 브두엘은 흔쾌히 승낙합니다.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는 가부를 말할 수 없노라.”(50). 이로써 청혼과 결혼 승낙의 절차가 끝이 납니다. 다음 날 종과 리브가는 즉각적으로 길을 떠납니다. 그야말로 속전속결입니다. 이 이야기 속의 또 한 명의 주인공 리브가의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리브가는 어떤 여인이며, 어떤 믿음의 사람일까요?

     

    (1)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는 여인입니다.

    리브가는 아름답고 정숙한 여인이었습니다. 나그네 대접을 정성껏 잘하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이었습니다. 낙타 열 마리도 충분히 먹임으로 이삭의 큰 살림을 하기에 적합한 부지런함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녀는 엘리에셀의 설명을 듣고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조금도 머뭇거림도 없이 함께 길을 떠납니다. 리브가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가 이 사람과 함께 가려느냐 그가 대답하되 가겠나이다.”(58)

    이런 모습 속에서 우리는 리브가의 믿음을 보게 됩니다. 그녀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신속히 순종하는 믿음의 여인이었습니다.

     

    (2) 하나님의 언약이 그녀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가족들은 리브가를 보내면서 축복합니다. 리브가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우리 누이여 너는 천만인의 어머니가 될지어다 네 씨로 그 원수의 성문을 얻게 할지어다.”(60) 리브가를 통해 수많은 자손이 나타날 것이고, 언제가 메시아가 나타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3) 리브가는 우리에게 믿음과 결단에 대해 할 말이 있습니다.

    리브가의 결단과 믿음에는 신자가 추구해야 할 자세가 무엇인지 잘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으면 즉각적인 순종이 최선입니다!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그녀는 아마 평생동안 한 번도 집을 떠나 본 적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녀를 먼 곳으로 보내시는 것이라면, 그녀는 그분의 인도하심에 즉각 반응하기를 원했다. 우리가 순종하기를 지체한다면 이루어지는 것은 거의 없을 것이다. 10일이 10개월이 되고, 10개월이 10년이 될 것이며, 섬길 수 있는 시간은 사라져 버릴 것이다.”

     

    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이삭을 장가보내는 장면에 여러 인물이 등장하지만, 무대 뒤에서 지휘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라함과 종은 하나님을 철저하게 신뢰했고, 하나님은 그들의 소원과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자를 보내 신부를 예비하실 것이라는 아브라함의 믿음대로, 종의 기도가 끝나기도 전에 하나님의 응답인 리브가가 나타났습니다. 이는 믿음과 기도의 힘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입니다.

     

    3.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

    (1) 우리의 모든 일 뒤에는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가 있습니다. 가장 적절하게, 가장 은혜롭게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2) 역사가 일어나려면, 즉각적인 순종이 필요합니다. 머뭇머뭇 거리다 일을 놓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이라면 즉시 순종해야 하겠습니다.

    (3) 우리 삶의 뒤에서, 앞에서 진두지휘하는 분이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그 믿음이 역사를 이루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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