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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성경 QT

    2월 4일 종의 믿음과 충성(창 24:28~49)
    2020-02-03 17:55:33
    박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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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은 24장에서 세 번째 장면입니다. 아브라함의 종(엘리에셀)과 리브가 가족이 만나서 이삭과 리브가의 결혼을 허락받는 내용입니다. 특히 종이 리브가 가족에게 리브가를 만나게 된 과정을 포함하여 그가 맡은 임무에 대해서 말하는 내용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종의 믿음과 충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았던 종

    신실한 종 엘리에셀은 주인의 명령을 받고 길을 떠납니다. 주인의 고향까지 약 720킬로미터를 가야 했습니다. 주인의 말을 듣고 믿음으로 그 길을 갑니다. 이 종은 아마도 성경에 나타난 가장 매력적인 조연 가운데 한 사람일 것입니다.

    이스마엘이나 이삭이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엘리에셀은 아브라함의 상속자가 될 수도 있었습니다. 이삭의 탄생은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엘리에셀은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 만큼 겸손했고, 주인의 명령을 수행하는데 집중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충성심은 그의 기도에도 잘 나타납니다. 그가 이르되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오늘 나에게 순조롭게 만나게 하사 내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24:12) 엘리에셀은 아브라함을 모시면서 주인의 하나님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2) 주인의 모습 속에 나타난 하나님을 만남

    엘리에셀의 태도에서 우리는 아브라함의 일상적인 삶을 발견합니다. 신자는 투명한 유리거울 안에서 살아갑니다. 신자의 삶은 하나님의 모습을 드러내는 거울입니다. 사람들은 우리의 말과 삶에 근거하여 하나님을 찬양하기도 하고 비난하기도 합니다. 가족이 나를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정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삶은 위선일 수 있습니다. A. W. 토저는 세상에 있는 수많은 성경 번역본 가운데 가장 위대한 번역본이 신자의 삶이라고 말했습니다.

     

    (3) 종의 기도와 응답

    엘리에셀은 그 사명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마치자마자 응답이 옵니다. 물을 좀 달라고 할 때, 리브가의 반응은 놀랍습니다. 그가 이르되 내 주여 마시소서 하며 급히 그 물동이를 손에 내려 마시게 하고 마시게 하기를 다하고 이르되 당신의 낙타를 위하여서도 물을 길어 그것들도 배불리 마시게 하리이다 하고.”(24:18, 19) 하나님의 응답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4) 사명에 철저한 종

    리브가를 따라 라반의 집에 갔을 때 베풀어진 음식을 대하기 전, 자신의 소임이 무엇인지 밝힙니다(33). 그의 고백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깊이 드러납니다. 라반과 브두엘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깨닫고 라반과 브두엘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는 가부를 말할 수 없노라.”(50) 라고 고백하고, 리브가를 데리고 가라고 허락합니다(51).

     

    2.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

    엘리에셀의 모습은 하나님을 따르는 모든 신자가 따라야 할 모델입니다.

    (1) 주인을 향한 헌신과 충성이 있었습니다.

    (2)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신앙과 경건이 있었습니다.

    (3) 조용하면서도 묵묵히 사명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결단과 추진력도 보입니다.

    (4) 자신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오직 임무를 위해 끝까지 충성을 다하는 헌신자의 모습.

    (5)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뜻에 관심이 집중되어야 하며, 말과 행동으로 그 뜻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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